일본 강타한 FAIRINO
iREX 2025 성료 & 일본 A/S센터 개소
글로벌 협동로봇 메이커 페이어노(FAIRINO)가 12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2025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 2025)’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iREX 전시회에서 페어이노는 [유연한 진화, 무한한 지능]을 주제로 창고 분류, 용접, 팔레타이징, CNC 로딩/언로딩을 위한 핵심 솔루션과 모듈형 핵심 구성품을 선보이며 일본 현지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페어이노는 프로그래밍 불필요, 높은 유연성, 저렴한 비용, 플러그 & 플레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현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iREX 전시회 기간 중인 12월 4일(목)에는 페어이노 일본 A/S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제품+서비스’라는 투 트랙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01. 전 세계 관계자를 사로잡은 협동로봇 메이커 ‘페어이노’
‘로봇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을 주제로 열린 올해 iREX는 유연 생산, 인력 부족 등 제조업이 직면한 난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과 수만 명의 전문가를 도쿄에 모았습니다. Fao Robotics 부스는 전시 기간 내내 활기가 넘쳤고, 현장 기술팀은 1:1 질의응답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세심하게 파악하며 ‘메이드 인 차이나’ 로봇 기술과 글로벌 제조업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습니다.

02.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 — 유연 제조를 위한 ‘최적 솔루션’
Fao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5가지 핵심 솔루션은 제조업계가 요구하는 ‘고효율·고유연성·저비용’ 니즈와 정확히 맞물리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AIRLab 빈 피킹 — 불규칙 물체를 위한 ‘분류 마법 도구’
창고 분류 작업을 위해 설계된 빈 피킹 솔루션은 협동로봇, AIRLab, 3D 카메라를 통합해 중소기업을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형 지능형 분류 시스템을 구현합니다.

주요 특징
- 지능형 피킹: 3D 카메라가 모든 각도에서 물체를 인식해 다양한 모양·크기의 불규칙 물체를 정확히 잡아내며 분류 정확도를 약 50% 향상.
- 자동 식별 기능: 비전 시스템이 물체를 자동 인식·분류하고, 로봇은 설정된 적재 패턴에 따라 혼합 적재를 수행.
- 높은 효율성과 유연성: 동적 경로 계획 + 자동 분류·스태킹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작업을 처리하며 수작업 분류의 비효율을 제거.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는 AIRLab 지능형 용접 솔루션 — 대형 작업물의 ‘용접 왕’
‘로봇팔 + AIRLab 소프트웨어 + 프로세스 패키지’의 모듈식 구성으로 복잡한 디버깅 없이도 대형·복잡 구조물 용접에 즉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정밀 용접: 0.1mm급 시각 알고리즘과 AI 실시간 최적화 기능으로 용접 궤적·파라미터를 자동 조정해 작업 조건 변화에 능동 대응.
- 대형 구조물 대응: 3×5m 이상의 철구조물, 선박 단면 등 장거리 용접 작업에 적합.
- 비용 절감 효과: 용접 효율 30% 이상 향상, 작업자 의존도 감소, 전체 비용 약 50% 절감.
모바일 용접 로봇 — 좁은 공간의 ‘유연한 용접 마스터’
가벼운 자석 베이스와 SMART TOOL 프로그래밍 핸들을 탑재해 협소 공간에서도 정확한 용접이 가능합니다.

주요 특징
- 높은 프로그래밍 효율: SMART TOOL 사용 시 태블릿이나 티칭 펜던트가 필요 없으며, 프로그래밍 효율 50% 향상.
- 빠른 배치: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설치 공정이 없고 일반 작업자도 2분 만에 사용 가능.
- 우수한 이동성: 가벼운 구조와 작은 설치 공간으로 다양한 환경에 손쉽게 재배치.
팔레타이징 워크스테이션 — 유연 생산의 ‘포장 전문가’
고성능 FR30-L 로봇을 중심으로 AIRLab 플랫폼과 3D 비전 시스템을 통합해 대형·혼합 규격 제품 팔레타이징에 최적화된 솔루션입니다.

주요 특징
- 공간 활용 최적화: AI 기반 배치 계획으로 창고 공간 활용도를 15~20% 개선.
- 높은 처리량: 분당 8~9개의 작업을 처리해 생산 라인 효율을 두 배로 향상.
- 빠른 전환성: 제품 변경 시 15분 이내로 작업 전환 가능.
CNC 로딩·언로딩 워크스테이션 —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의 ‘효율 엔진’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서 제품 변경이 잦은 라인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주요 특징
- 정밀 위치 결정: 고속·고정밀 로봇 제어로 작업물 및 트레이 위치를 정확히 맞춰 사이클 타임을 단축.
- 효율성 대폭 향상: 전체 라인 효율 2~3배 증가, ROI 회수 기간은 약 6개월.
- 우수한 확장성: FRCAP 모듈 기반으로 ROS2, Python, C++, C# 등 다양한 언어로 2차 개발 지원.
위 솔루션 외에도 Fao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스마트 제조, 비즈니스 서비스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폭넓은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속기·모터·브레이크·인코더·드라이브 등 핵심 부품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전시 구성으로 ‘핵심 부품부터 전체 시스템까지’ 자체 개발 가능한 풀체인 제어 역량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03. 일본 로컬 대규모 A/S센터 설립 —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12월 4일, Fao Robotics는 전시회 현장에서 ‘일본 애프터서비스 센터’ 설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회장과 총괄 매니저가 참여한 테이프 커팅식에는 많은 업계 파트너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Fao는 일본 내 서비스 대응 속도와 품질을 크게 높이며,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전문적인 전 생애주기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시장 공략 및 파트너와의 공동 가치 창출에 대한 Fao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04. 글로벌 지능형 제조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이번 도쿄 iREX에서 Fao Robotics는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Made in China’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일본 애프터서비스 센터 설립으로 현지화된 ‘제품 +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Fao는 풀스택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조업의 유연·지능형 업그레이드 요구에 지속 대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규모와 환경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일본 서비스 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혁신 + 현지화 서비스’**의 듀얼 전략을 강화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